Coquitlam School District
코퀴틀람 교육청
Coquitlam School District
코퀴틀람 교육청
코퀴틀람 교육청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육부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권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신 장비와 기술을 갖춘 첨단학교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태평양과 프레이저강 사이 청정 자연환경 속에 자리해 있으며 밴쿠버 도심과 휘슬러 리조트 지역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안전하고 여유로운 지역입니다. 1891년 설립 이래 학업 우수 전통을 이어오며, 캐나다 내 최대 규모의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체 70여 개 학교 · 약 3만명이 넘는 학생이 재학 중이며, 초·중·고 과정 모두에서 국제학생을 위한 영어지원(EAL) 및 진로·대학 준비 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제학사(IB) 및 고등학교 고급과정(AP)를 통해 캐나다 및 전 세계 대학 진학자격을 갖출 수 있으며, 여름 ESL/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학년과 장·단기 기간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국제학생은 캐나다식 공교육 환경 속에서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며 글로벌 친구를 사귀고 다문화 경험을 쌓는 동시에, 북미 및 세계 대학 진학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소개
1. 센테니얼 Centennial Secondary (1,700명)
2018년 전면 리모델링 / 코퀴틀람 최초의 공립고
3개 체육관, 극장, 필드, 최신식 카페테리아
AP과정 / 경제·마케팅·자동차정비·요리·비즈니스클럽
드래곤보트, 음악, 연극, 미디어 활동 중심
2. 글렌이글 Gleneagle Secondary (1,250명)
Talons 리더십 / COAST 야외교육 / AP 및 CISCO 아카데미
디자인·애니메이션·밴드·공연예술 / 다국어 수업 (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프랑스어)
수영장·체육시설·야외필드·음악실 완비
3. 헤리티지 우즈 Heritage Woods Secondary (1,500명)
최신식 무선 네트워크 / 스마트러닝 환경
AP 및 아너스 / 로봇공학·미디어·필름·관광·세라믹
체육관 2개, 러닝트랙, 테니스코트, 350석 극장
4. 파인트리 Pinetree Secondary (1,650명)
높은 장학금 수여율 / AP·과학·심리 아너스 과정
컴퓨터·포토그래피·전자음악·투어리즘
축구·농구·하키·치어·댄스 등 스포츠 중심
5. 포트무디 Port Moody Secondary (1,350명)
IB 및 AP 병행 / 학업 중심 학교
환경과학·토론·다문화·예술·웹디자인 클럽
체육관·피트니스·대형 커먼스 공간·음악실
6. 리버사이드 Riverside Secondary (1,450명)
프렌치 이머전 / AP / CISCO·BCIT 기술프로그램
요리·세라믹·가구·드라마·에디신문·글로벌클럽
코리안드러밍·다문화·스포츠·테크놀로지 중심
7. 테리폭스 Terry Fox Secondary (1,650명)
테리폭스 정신 / AP·프렌치이머전·IT·음악 중심
웹퍼블리싱·저널리즘·밴드·뮤지컬·댄스
풋볼·배드민턴·축구·농구·수영 등 강력한 체육 프로그램
8. 에꼴 닥터찰스 베스트 École Dr. Charles Best Secondary (1,400명)
프렌치 이머전 / AP과정 / 대학진학 중심 학교
음악·미술·연극·스포츠의 균형 잡힌 교육
협력적 분위기·리더십 및 글로벌 인재 양성
학비(2026-2027):
학생들의 경험담:
Igklas Chettermohamad (태국)
태국에서 캐나다로 오게 된 것은 제게 정말 눈을 뜨게 해주는 경험이었어요. 지난 3년 동안 저는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학교, 낯선 얼굴, 새로운 언어와 수업 속에서 더 많은 사람을 알고 변화에 대한 불안함을 줄이기 위해 스스로 무언가를 해야 했어요. 파인트리 고등학교의 스포츠팀에 들어간 것이 저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팀원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덕분에 금세 학교 공동체의 일원이 된 듯한 소속감을 느꼈고, 학교를 대표한다는 자부심도 생겼어요.
이제 저는 12학년을 졸업하게 되었고, 영광스럽게도 올해의 남자 운동선수 상(Male Athlete of the Year)을 수상했습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파인트리에서 보낸 3년은 제 인생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두려워하지 말고 편안한 울타리 밖으로 한 걸음 내딛으세요. 그 순간 여러분은 가장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멋진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는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Karina Bastos (브라질)
저의 유학 경험은 정말 최고였어요. 성숙함과 독립심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코퀴틀람에서의 고등학교 생활은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모든 것이었어요. 저는 치어리딩팀에 들어가고, 학교 뮤지컬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했어요. 이 활동들을 통해 평생 함께할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죠.
학업적으로도 테리폭스 고등학교에서 스스로에게 도전하며 제 기대 이상을 이뤄냈습니다. 여러 다양한 과목을 수강했고, 그 결과 제가 꿈꾸던 대학인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 따뜻한 홈스테이 가족과 테리폭스 학교 선생님들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저는 캐나다에서 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자신 있게 열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저는 캐나다에서 4년째 생활하고 있으며, 앞으로 환경과학(Environmental Science)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하고 이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목표예요. 그 모든 것은 저를 가족처럼 아껴준 홈스테이 어머니와 가족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거예요.
코퀴틀람 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언하자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학교 활동에 최대한 참여하세요! 처음에는 어렵고 두려울 수 있지만, 분명 멋진 사람들을 만나고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Sophia Kim (대한민국)
테리폭스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문영(소피아) 김 학생은 올해 1월 스탠퍼드 초청 스피치 & 디베이트 토너먼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 10월에는 하버드 국제 고등학생 토너먼트에서 상위 32위 안에 들었습니다.
소피아는 4년 전 학교에 **디베이트 클럽(Debate Club)**을 직접 창립해 현재 12명의 학생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캐나다에 왔어요. 그 이후로 쭉 멋진 경험을 해왔죠. 코퀴틀람의 학교 선생님들은 지식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언제나 학생을 지원해주는 분들이었어요. 특히 제가 다니고 있는 테리폭스 고등학교의 상담 교사인 챔버스 선생님은 저를 지역 대회에 출전시켜주시거나 대학 지원을 도와주시면서 큰 힘이 되어주셨어요.”
그녀는 “코퀴틀람 교육청(SD43)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교사와 카운슬러가 학생의 목표를 진심으로 지원해준다는 점”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따뜻한 분위기와 훌륭한 지원 시스템 덕분에 지금의 자신감 있고 결단력 있는 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지원한 명문 대학 중 한 곳에 진학해 법학을 공부하고,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변호사나 정치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디베이트를 좋아하는 이유도 바로 ‘듣지 못한 목소리를 세상에 전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Darwin Park (대한민국)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온 국제학생 다윈 박입니다. 코퀴틀람 교육청과 파인트리 고등학교에서 보낸 5년은 저에게 놀라움과 성장을 선물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 영어는 그저 낯설고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의 연속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작은 목표’를 세워 하나씩 달성하는 전략적인 학습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결과 2년 만에 교사와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캐나다 사회는 스스로 기회를 찾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저는 SHAD, Youth Helping Youth, Young Entrepreneurs and Leadership Launchpad (YELL) 같은 여러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YELL에서 진행된 드래곤즈 덴(Dragons’ Den) 형식의 Venture Challenge 대회에서 팀원들과 함께 우승까지 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저는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혁신가이자,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의미 있는 기업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저를 응원해준 친구, 선생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퀴틀람은 이제 제 두 번째 고향이며, 그곳에서의 추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