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ering College

피커링 컬리지

학교개요
  • 위치: 캐나다 온타리오 주 뉴마켓 (Newmarket, Ontario)
  • 설립 연도: 1842년
  • 학생 수: 약 510명
  • 제공 학년: K~12학년 
  • 지원 가능 학년: 7~11학년
  • 교사 대 학생 비율 : 1:9
  • 보딩 비율: 약 25% 
학교특징
  •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차로 40분정도 거리에 있는 뉴마켓에 위치해 있음
  • 현 교장인 Dr. Cinde Lock은 브랭섬홀 아시아에서 8년동안 교장으로 근무하셨던 분
  • 피커링은 학생과 선생님이 커넥션이 밀접하고
    아카데믹하지만 스트레스 free 환경이라는 점이 장점

  • 알파인스키, 승마,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유명(아이스하키장 있음)
  • 음악, 영화, 라디오, 연극, 듀크오브에딘버러, 토론, 정치, 과학대회 등 31개 클럽있음
  •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 섬김의 리더쉽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
  • ESL 잘 되어있는 학교(ESL 보딩 프로그램 따로 있음)
  • 7학년부터 보딩받지만 대부분 9~12학년
  • 6시30분~8시까지 스터디 홀 시간
학비

학비(2025-2026):

  • $81,900 
  • 성공유학 장학금 학비 

보험료 및 기타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학년에 따라 학비가 상이 할 수 있습니다.

학생/학부모 피드백

1️⃣ 다른 보딩스쿨과 비교했을 때, 피커링 컬리지의 특별함은?

피커링 컬리지에서 보낸 시간은 제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이 학교의 가장 특별한 점은 정말 훌륭한 **기숙사(Residence)**였습니다.
현재 여자기숙사인 Firth House와 남자기숙사인 New House에는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이 모여 있어서
기숙사 생활은 단순히 캐나다 학생들끼리 있을 때보다 훨씬 흥미로웠어요.

기숙사에는 항상 학생들을 돌보는 **AF(Associate Faculty Members, 생활 담당 교사)**가 계셨고,
학생들은 “패밀리(Family)”라는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주기적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또한, 저는 **기숙사 학생 리더(Proctor)**로 4년 중 2년 동안 활동했어요.
이 경험은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주말이면 프록터들이 다른 보딩학생들과 함께
각종 액티비티를 기획하거나,
학교에서 온타리오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열어
기숙사 밖 캐나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기도 했습니다.


2️⃣ 보딩스쿨 생활 중 가장 좋았던 경험은?

11학년 때 저는 **Boarder of the Year Cup(올해의 보딩학생 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졸업반에게 주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제가 그렇게 일찍 받게 되어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보딩 생활을 하면서 배우는 건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꼭 피커링 컬리지의 보딩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길 추천해요.


📚 학업 (Academics)

피커링 컬리지의 학업 수준은 매우 높습니다.
각 수업마다 충분히 도전적인 과제가 주어져서
대학에 가서 교수님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줍니다.
특히 저는 **영어과(English Department)**를 정말 좋아했어요.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석사 이상의 학위를 가지고 계셨고,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고 분석하는 법,
완벽한 학기 논문(term paper)을 준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졸업반 때는 고급 영어(Advanced English) 수업에서 약 20권의 책을 읽었어요.

또한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수업도 제공되며,
과학 분야에서는 생물학과 물리학 수업이 특히 인기가 많았어요.
생물학 선생님은 15년 동안 세계 여러 나라를 돌며 연구를 하신 분이었죠.
피커링 컬리지는 온타리오 주 과학 경시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 간의 경쟁도 꽤 치열했어요 —
서로 점수를 비교하고 GPA 경쟁을 하면서도
건강한 학업 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 체육 (Athletics)

저는 경쟁적인 스포츠에는 크게 흥미가 없었지만,
학교에는 훌륭한 남녀 스포츠팀이 많이 있었습니다.
축구, 배구, 농구, 하키, 육상, 크로스컨트리, 승마, 테니스, 피겨스케이팅
다양한 스포츠가 시즌별로 운영되었죠.
좋았던 점은, 원하지 않으면 경쟁 스포츠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어요.
학생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학교였습니다.


🎭 예술 (Art, Music & Theatre)

예술 프로그램은 완벽하다고 하긴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했어요.
드라마 클럽에서는 매년 새로운 연극을 제작하거나
기존 작품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소품들은 대부분 학생들이 직접 만들거나
학교 내 예술 동아리에서 기부받았어요.

**음악부(Music Department)**는 1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고,
8명의 전문 교사가 다양한 악기를 가르쳤습니다.
저는 **창작 글쓰기 클럽(Creative Writing Club)**에서 시와 단편을 쓰며
방과 후 시간을 보냈어요.


🌱 동아리 및 교외활동 (Extracurricular Opportunities)

피커링 컬리지는 Habitat for Humanity와 협력해
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 휴가 기간 중
12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가 팀을 이뤄
제3세계 국가로 가서 집을 짓고 지역사회를 돕는 프로그램이에요.
저는 비자 문제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다녀온 친구들에 따르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리더십과 협동심을 배우는 진짜 현장학습이었어요.


🏡 기숙사 생활 (Dorm Life)

보딩 첫 2년 동안은 대부분 2인 1실로 지내요.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와 함께 방을 쓰는 건
정말 흥미롭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경험이었습니다.
매일 밤 8시쯤 공부시간이 끝나면
식당에 가서 **간식(과일이나 쿠키)**을 먹을 수도 있었어요.
모든 방은 동일한 크기여서 방 크기로 다툴 일도 없었고,
기숙사 출입은 보딩 학생 전용 스캔 키 카드로만 가능했어요.
즉, 보안이 철저한 안전한 환경이었습니다.


🍽️ 식사 (Dining)

식당에서는 어디든 자유롭게 앉을 수 있었고,
큰 테이블 덕분에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식사할 수 있었어요.
식사는 해마다 점점 더 좋아졌고,
항상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이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피커링 컬리지는 견과류 반입 금지(Nut-Free Zone)**라서
알레르기 걱정이 전혀 없어요.
또, 국제학생들을 위해 세계 각국의 요리도 자주 제공되었습니다.
식사시간표도 주중·주말로 나누어 관리돼서
학생들이 언제든 식사를 놓치지 않도록 잘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