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well High School
보드웰 하이스쿨
Bodwell High School
보드웰 하이스쿨
보드웰 하이스쿨은 밴쿠버 노스쇼어에 위치한 1991년 설립 보딩스쿨로, 8–12학년 학생을 위한 대학진학 중심 교육을 제공합니다.
BC 주 공립 커리큘럼과 IB-MYP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계별 ESL 과정을 통해 국제학생의 영어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킵니다.
90% 이상의 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남녀 분리 기숙사·24시간 상주 간호사로 안전한 환경을 보장합니다.
학생들은 리더십·스피치 프로그램, 피어튜터 제도, 봉사활동 매칭 지원을 통해 학업과 인성을 함께 성장시킵니다.
주말 액티비티 무료 제공, 수영장·음악실·영화관 등 현대식 시설로 풍부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국인 카운셀러분이 계시고 졸업생들은 UBC, 퍼듀, 펜스테이트, 조지워싱턴대 등 명문대에 진학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약 550명 재학생 중 85~90%가 기숙사 학생으로 보딩 비율이 매우 높음.
학비(2025-2026)
학생 Q&A 2019년 졸업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진학
1) 다른 보딩스쿨과 비교했을 때 보드웰의 특별함은 무엇인가요?
보드웰이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점은 학생들에게 많은 책임감과 신뢰를 부여한다는 점이에요. 학생회 리더십은 단순히 형식적인 게 아니라, 학교 문화를 이끌어가는 중심 역할을 합니다. 제가 학생의회 수상(Prime Minister)을 맡았을 때, 학교 행정팀이 학생의 의견을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40개국 이상에서 온 다양한 학생들 덕분에 토론이 언제나 흥미로웠고, 마치 작은 지구촌 안에 사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2) 보딩스쿨 생활 중 가장 좋았던 일은 무엇인가요?
보드웰에서 가장 좋았던 일은 제 리더십 잠재력을 발견한 것이에요. 학생회를 이끌고 스스로 주도적으로 행동하도록 격려받으면서, 대학과 사회에서도 리더로 성장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공감 능력, 조직력, 회복력을 길렀고, 전 세계 어디서든 의지할 수 있는 평생 친구들도 만났습니다.
3) 보딩스쿨 시절 다시 돌아간다면 다르게 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새로 오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하자면, 보드웰이 제공하는 모든 기회를 열려 있는 마음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클럽 활동, 리더십 도전, 새로운 경험에 주저하지 말고 참여하세요. 보딩스쿨은 안전하고 지원적인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예요. 2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몰랐기 때문에,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4) 보드웰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 점은 다양성, 리더십 기회, 그리고 교직원의 전폭적인 지원이에요. 단순히 대학 입시를 위한 준비가 아니라, 인생을 준비하는 학교였습니다. 보드웰을 고려하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요 — 이곳에서는 학업적 능력뿐 아니라 자신감과 평생의 우정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5) 새로 오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불편함을 즐기세요. 보드웰은 성장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로 가득 차 있지만, 그걸 직접 잡으려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리더십, 우정, 자신감은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그리고 덜 진지한 조언 하나 하자면, 도서관의 푹신한 소파 자리는 빨리 확보하세요! 또 캠퍼스 근처 해안 산책로의 풍경은 마음을 정리하기에 최고의 장소예요.
보드웰의 수업은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비판적 사고와 실생활 적용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선생님들은 토론 중심의 수업을 장려하고, 글로벌 이슈와 연계해 학습 내용을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다양한 과목 선택이 가능해, 학생들은 흥미 있는 분야를 추구하면서도 대학 진학 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사들이 매우 접근하기 쉽고 학생 성공에 진심으로 헌신적이어서, 방과 후에도 자발적으로 남아 도움을 주곤 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운동선수는 아니었지만, 스포츠 참여의 문턱이 낮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실력을 키우고 싶든, 단순히 친구들과 즐기고 싶든,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학교는 승부보다 공동체 정신과 참여의 즐거움을 더 강조했고, 친구들과 경기 응원하던 추억은 최고의 사회적 경험 중 하나로 남았습니다.
보드웰은 예술 분야에도 똑같이 헌신적임.
저는 직접 음악이나 연극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며 학교의 투자와 열정을 느꼈습니다.
공연은 매우 체계적으로 준비되었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진심으로 열정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관객으로서 친구들의 창의력을 보는 것만으로도 캠퍼스 분위기가 훨씬 활기차고 생동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보드웰의 방과후 활동은 제가 가장 성장한 부분입니다.
학생회, 봉사 프로젝트, 리더십 프로그램 등 참여할 기회가 정말 많았고,
제가 직접 기획한 사회봉사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싶을 때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멘토와 연결해주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셨습니다.
이 경험이 나중에 제 비영리단체 Claim Your Potential을 설립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보드웰에서는 리더십이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실제로 배울 수 있는 삶의 과정이었습니다.
기숙사 생활은 제가 가장 끈끈한 우정을 쌓은 공간이에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살면서 적응력과 문화적 이해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기숙사 스태프들은 항상 지원적이었지만, 동시에 학생들에게 자율성과 독립심을 길러주는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공용공간은 늘 활기찼고, 늦은 밤 친구들과 공부하거나 이야기하던 시간이 아직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보드웰의 식사는 보딩스쿨치고 정말 훌륭했습니다.
주방팀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을 위해 다국적 요리를 정성껏 준비했고,
매 끼니가 마치 작은 문화 체험처럼 느껴졌습니다.
균형 잡힌 건강식이 제공되어, 집을 떠나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보드웰이 위치한 노스밴쿠버는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도심 접근성이 좋아 친구들과 시내를 나가기도 쉽고, 주말에는 등산, 카페 탐방, 해안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이 지역의 장점은 바로 “도시의 편리함 + 자연의 여유”를 모두 갖췄다는 것입니다.
학교의 사회적 분위기도 매우 활기찼습니다.
보딩학생이 대부분이라 서로가 가족처럼 가까워지고 금세 친구가 되는 환경이었어요.
문화의 밤, 학교 댄스파티,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 덕분에 누구나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특별한 행사가 없어도, 언제든 함께 공부하고 대화할 친구가 있다는 점이 보드웰의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